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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이민자 보호소 지원 위해 2180만불 연방 지원 받는다

LA시가 신규 이민자 지원을 위해 연방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게 됐다.  지난달 30일 LA타임스에 따르면 LA시가 연방 재난관리청(FEMA)으로부터 2180만 달러 규모의 신규 이민자 지원금을 받는다. LA시는 LA카운티와 함께 신규 이민자를 위한 보호소를 마련하고자 해당 지원금을 요청했다. 이 지원금은 이민자 보호소의 식사, 의류, 교통 등 여러 지원 서비스에 쓰일 계획이다.  이 매체는 LA시에 지원이 절실한 이민자가 많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노숙자 밀집 지역인 스키드로 지역에서 텐트 생활을 하는 이민자가 있는가 하면, 많은 이민자가 스키드로 구호 단체의 지원을 받으며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원금은 LA시가 직접 관리하되, 이민자 보호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각 지역 비영리 단체에 배분된다. 클리니카 로메로, 중미자원센터, 이민자 인권연합 등의 단체가 LA시로부터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  힐다 솔리스 LA카운티 수퍼바이저는 "이번 자금 지원은 우리의 보호소 시스템에 필수적인 구호를 제공한다"며 "최근 도착한 이민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방 국토안보부는 이민자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에 총 3억8000만 달러를 책정했다. LA시가 받는 지원금도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김경준 기자지원 이민자 이민자 지원 해당 지원금 이번 지원금

2024-08-30

시의회, 불체자 지원금 2000만불 승인 논란

시카고 시의회가 최근 급증한 불법이민자 유입으로 인한 2000만 달러 지원금을 승인했지만 지역 사회의 반발이 높아지고 있다.     시의회의 결정에 반대하는 이들은 이번 지원금이 성역도시(sanctuary city)라는 이유로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텍사스발 불법 이민자들에 대한 지원금이라는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지넷 테일러 시의원(20지구)은 "시카고가 성역도시인 것은 사실이다"며 "하지만 누구는 지원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지원을 하지 않는 선택적인 지원은 올바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사회 운동가 타이론 무하마드 역시 "지난 5년 넘게 커뮤니티와 범죄 방지를 위해 요청했던 지원금은 단 1달러도 응해주지 않았던 시의회가 너무나도 쉽고 빠르게 2000만 달러라는 거액을 불법이민자들을 위해 승인했다는 점은 어이 없고 화가 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바이론 시그초-로페즈 시의원(25지구)은 "성역도시 시카고의 난민들도 옷, 집, 음식, 일자리 등 최소한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옹호했다.    시의회는 당초 난민 지원을 위한 지원액 5400만 달러서 일부 삭감한 2000만 달러를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Kevin Rho 기자시의회 불체자 시의회 불체자 이번 지원금 시카고 시의회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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